공부 효율 up!up!/진짜 추천해,공부법

시험기간 졸음 이기는 필살기

진짜헤헤 2025. 4. 17. 19:00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누구나 ‘열공’을 다짐한다.
하지만 책상 앞에 앉기만 하면 어느새 눈이 감기고,
집중은 흐려지며,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단순히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다.

졸음은 공부의 가장 큰 적이며,
학습 효과를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졸음이 올 때마다
억지로 눈을 뜨고,
의자에 붙박이처럼 앉아 시간을 흘려보낸다.
이는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오히려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시험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졸음을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일단 중요한 시험일정이 있다면
밤늦게까지 핸드폰을 하거나 티비를 보고
힘든운동을 늦게까지하고나서
다음날 졸리지않은 채 공부에 집중하리라
기대는 하지말자.

(이런건 시험 끝나고 하자.)



졸음은 ‘의지’로 해결되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은 졸음을 ‘의지 부족’으로 해석한다.
“내가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그래”, “다른 애들은 잘만 하던데”라고 자책하기 쉽다.

그러나 졸음은 생리적 신호.
의지로만 버티는 것은 신호를 무시하는 일이며,
장기적으로는 더 큰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부른다.

실제로, 공부 중 뇌는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휴식을 요구한다.

이때 졸음을 무시하고 억지로 공부를 계속하면 학습효율은 급격히 떨어지고, 암기력과 이해력 또한 저하된다.

정말로 멈출수 있는 졸음이 아니라는 판단이 된다면
잠시 자고일어나자.
알람을 100개 맞춰서라도..



시험공부 중 졸음 퇴치를 위한 5가지 전략


1. 뇌에 자극을 주는 짧은 걷기 or 스트레칭

졸릴 때 잠깐이라도 일어나 몸을 움직이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증가하고 각성이 높아진다.
• 책상 주변을 한 바퀴 걷거나
• 팔을 크게 돌리는 스트레칭을 3분간 해보자
단 5분의 움직임으로 30분의 집중력을 확보할 수 있다.

2. 공부 장소를 ‘졸기 힘든 환경’으로 바꿔라

집, 특히 침대 옆 책상은 졸음을 유발하는 대표적 환경이다.
•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은 장소
• 약간의 백색소음(도서관, 카페)
• 실내 온도는 20~22도 정도 유지

‘불편한 집중’이 오히려 졸음을 막는다.


3. 집중시간 25분 + 휴식 5분, 포모도로 기술 활용

뇌는 한 번에 20~40분 이상 집중하기 어렵다.
• 25분 집중 → 5분 휴식 → 4회 반복 후 15분 긴 휴식
이런 식의 주기를 사용하면 뇌가 지치기 전 휴식을 제공받아 졸음이 쌓이지 않는다.

4. 졸릴 땐 ‘암기’보다 ‘이해 중심 과목’ 먼저

졸릴 때 억지로 암기과목을 하다 보면 내용이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 이럴 땐 수학 유형 문제, 과학 개념 정리 등 이해 중심 과목으로 과도 전환하라.
• 뇌의 부위를 바꾸는 방식으로 졸음을 피할 수 있다.

5. 카페인보다 ‘수분 보충’과 ‘심호흡’이 먼저다

커피는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과하면 오히려 피로와 집중 저하를 유발한다.
• 물 한 컵 마시기
• 심호흡 10회
• 눈 감고 1분간 조용히 명상하기
이런 기본적 행동이 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커피를 마시지만
학생들에겐 카페인 비추천..
(요즘 아이들 고카페인 음료 너무 먹어서
걱정되는 애미마음이다)


졸음을 피하는 것만큼, ‘졸음의 이유’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계속 졸린다면, 그 이유는 단순히 부족한 수면이 아닐 수 있다.
• 전날 공부를 너무 몰아서 피로가 누적되었는가?
• 식사 후 소화에 에너지를 빼앗겼는가?
• 공부 내용이 지루하거나 목표가 불분명한가?

졸음은 신체가 보내는 피드백이다. 이를 무시하기보다는,
졸음의 패턴을 분석하고 공부 방법을 점검하는 것이 더 생산적인 접근이다.

이 부분을 꼭 기억하고
생활패턴 자체를 시험공부에 맞추자!


내가 꼭 하고싶은 말은

졸음을 이기려 하지 말고, 관리하라는것!


시험공부는 체력전이기도 하다.
졸음은 반드시 오게 되어 있고,
그것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공부의 질을 결정한다.

무작정 참기보다는 졸음을 부르는 상황을 피하고,
리듬 있게 집중과 휴식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공부 계획이 비효율적이고,
환경이 졸음을 유도했을 가능성이 높은 생활인지
확인합시다.

졸음을 적으로 보지 말고, 전략적으로 다뤄야 한다.
그때 비로소 당신의 시험공부는
진짜 효율로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